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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신경학회

공지사항

ADHD Workshop
  • 2012-12-12
  • 조회수 : 4295
소아에서 가장 흔한 장애 중의 하나인 주의력 결핍 과다 활동장애(ADHD)에 관한 진료 지침서를 오랜 노력 끝에 만들게 되 어 대단히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나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학령기 아동의 4.5%가 ADHD를 가진 것으로 보고 된 바 있습니다. 특히 뇌전증(간질)을 앓는 어린이의 경우는 8-77%가 이 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지만, 소아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 받고 있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인터넷에서 ADHD를 치면 많은 한의원 선전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 소아에서 발생하는 ADHD를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수수방관할 수는 없는 실정입니다.
소아과학의 목적은 임신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소아의 건강 문제를 전인적으로 다루는 의학의 한 분야로서, 모든 발육 과정을 통하여 소아가 가진 신체, 지능, 정신, 정서 및 사회적 능력을 충분히 성장 및 발전시키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아청소년과 의사는 ADHD의 일차 진료를 맡아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예후가 좋아 지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일부 환자에서는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의 협진이 꼭 필요 합니다.
이에 대한소아신경학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전공의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진료지침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서로 상호 존중하며 능동적 자세로 진료에 임함으로써 환자 뿐 아니라 환자의 부모와 주위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ADHD 진료지침서를 만들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신 대한소아신경학회 김흥동 부회장 이하 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2013년 1월
                                                                                                                                        - 대한소아신경학회장 이 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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