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 항발작제]
이전부터 많이 써오던 약물 들로
페니토인(Phenytoin: Dilantin®), 발프로익산(Valproate: Orfil®, Depakine®, Depakote®), 카바마제핀(Carbamazepine: Tegretol®), 페노바비탈 (Phenobarbital: Luminal®), 에쏘숙시마이드(Ethosuximide: Zarontin®) 등이 있습니다.
[새로운 항발작제]
1990년대 이후 개발 상용화된 약물로 기존의 항발작제와는 다른 성질을 갖는 것이 많고, 심각한 부작용이 적으며 약물상호작용 측면에서도 우수한 점이 있어 처음에는 주로 추가약물요법으로 많이 쓰였으나 점차 단일요법제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토피라메이트(Topiramate: topamax®), 라모트리진 (Lamotrigine: Lamictal®), 비가바트린 (Vigabatrin: Sabril®), 옥스카바제핀(Oxcarbazepine: Trileptal®), 레베티라세탐 (Levetiracetam: Keppra®), 프레가발린 (Pregabalin: Lyrica®), 가바펜틴 (Gabapentin: Neurontin®), 클로바잠(Clobazam: Sentil®), 라코사마이드 (Lacosamide: Vimpat®), 페람파넬(Perampanel: Fycompa®), 에슬리카바제핀(Eslicarbazepine: Zebinix®)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
페니토인 : 잇몸의 비후, 다모증, 말초 신경 이상, 부정맥
페노바비탈 : 졸림, 발진, 인지기능저하, 호흡부전
옥스카바제핀 : 발진, 어지러움, 저나트륨혈증
발프로익산 : 오심, 복통, 손떨림, 탈모, 체중증가, 간기능저하, 췌장염
토피라메이트 : 체중 감소, 신장 결석, 감각 이상
비가바트린 : 비가역적인 시야 협착, 변비
라모트리진 : 발진
레베티라세탐 : 졸림, 공격성, 성격 변화(감정기복)
페람파넬 : 공격성(예민), 어지러움
조니사마이드 : 혈뇨, 식욕감소
에소쑥시마이드 : 복통, 구역